거미목의 절지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몸길이 5∼15mm이며 머리와 가슴은 한몸이나, 길둥근 배와 잘록하게 경계를 이루고 있다. 가슴 양옆에는 각각 4개의 긴 다리가 붙어 있으며 다른 벌래와는 달리 날개를 갖고있지 않다. 배의 밑면에 있는 두세 쌍의 방적 돌기에서 실을 뽑아 보금자리와 알집을 싸는데 사용하며, 먹이를 잡는데 사용하기도 한다.
성경에는 구약에만 두 번 사용되었는데 "그 믿는 것이 끊어지고 그 의지하는 것이 거미줄 같은즉"(욥8:14)으로 욥이 한탄하는 말로 사용되었으며, 이사야가 백성의 죄를 규탄하는 말로 "독사의 알을 품으며 거미줄을 짜나니 그 알을 먹는 자는 죽을 것이요 그 알이 밟힌즉 터져서 독사가 나올 것이니라"(사59:5) 사용했다.
욥기27:18에 "그 지은 집은 좀의 집 같고 상직군의 초막 같을 것이며"을 수리아 사본과 RSV는 내용이 정확하게 번역되지 못한것으로 보고 다음과 같이 번역하였다. "그 지은 집은 거미집과 같고 야경군이 만드는 간막이 같다" 이것은 '어디에다 거미줄을 쳐서 먹이을 잡을까'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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