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9:10에는 "그 자녀가 유리 구걸하며 그 황폐한 집을 떠나 빌어먹게 하소서"라는 말을 하고 있다. 부정한 청지기마저도 "빌어먹자니 부끄럽구나"(눅 16:3)라고 했다. 동방에는 거지들이 많았는데 그들은 대개 '장애인' 이었다(눅 14:13). 소경이나 극빈자는 걸식 않을 수가 없었다(막 10:46, 요 9:8, 행 3:2). 그리스도는 이 불행자들에 대해 말씀하셨을 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돕도록 하였다(눅 16:19-31, 행 3:2, 약 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