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에서 손으로 안수하는 예는 여러 곳에서 찾아볼 수가 있다. 여기에는 전해주거나 이전하여 계승시킨다는 의미가 있다. 그런데 은사는 때로 안수 전에나 후에 주신 것으로 보아 안수 자체가 은사를 전달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고, 하나님만이 은사 주시는 주체임을 알 수 있다.
신약에서 안수는 대개 구약의 뜻과 같으나 성령의 나타나심이 잇는 사람과 있을 사람을 예수님의 몸의 지체로서 자격이 있음을 확인하여 받아들이는 것이 더 첨가된 것이다.
그러므로 안수는 하나님이 주신 복과 권능을 전해 주는 일과 직분이나 권리를 계승시키는 일과 하나님에게 권리를 받은 자들을 통해 공적인 영적 은혜를 전달하는 것을 상징하고 있다고 본다.